교육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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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교육원 후기 등록일 202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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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료기 영업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사람들의 건강과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답을 찾고자 웅진 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교육원 1기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 두 달은 제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업 현장에서 저는 ‘삶을 연장하는 도구’를 다루었지만, 교육원에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마음가짐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두 영역이 전혀 다른 길처럼 느껴졌지만, 결국 사람을 존중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는 점에서 본질은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의료기 영업이 삶의 질 을 다루는 일이라면, 장례지도사는 삶의 존엄을 지켜내는 일이라는 점에서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매 순간이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입관 실습에서 작은 손동작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의전 실습에서는 말 한마디가 유가족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의료기 영업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성실함이 필요했다면, 장례지도사에게는 성실함을 넘어 책임과 진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육원 생활에서 가장 소중했던 것은 동기들과의 인연입니다.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모였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며 서로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의료기 영업 시절에는 경쟁과 성과가 늘 우선이었지만, 이곳에서는 협력과 배려가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저는 단순히 새로운 직업을 준비한 것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장례지도사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지켜드리고, 남겨진 가족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을 전하는 직업입니다. 저는 앞으로 현장에서 기술보다 마음, 성과보다 책임을 우선하는 장례지도사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 그리고 함께 성장한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육원에서 배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고인과 유가족의 곁에서 진심으로 함께하는 장례지도사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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