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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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교육후기입니다. 등록일 2026-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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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교육원 1기 교육을 수료한 홍윤석입니다. 적게는 20대부터 많게는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각자의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약 2개월 동안 함께 배우고 동고동락했던 시간들이 지나고나서 돌아보니 참 뜻깊게 느껴집니다. 저는 15년간 동안 군에서 복무하다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선택해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약 4년 후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장례지도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육원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모든 것이 막연했고 솔직히 막막한 마음도 컸습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로운 분야를 배운다는 것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공부하고 학습해 나가다 보니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반복해서 복습하고 몸에 익도록 숙달해가면서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 과정 속에서는 잦은 평가와 시험들로 인해 고된 한 주, 한 주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시간들은 결코 의미 없는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이 한 주, 한 주가 차곡차곡 쌓이며 저에게는 지식이 되었고, 더 정직하고 당당한 장례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그 평가들이 단순히 점수를 매기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마지막 길을 책임지는 직업인 만큼, 장례지도사라는 길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던 동기들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중간 나이대였던 저는 굳이 말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누군가는 중심을 잡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밤잠을 줄여 공부하고, 새벽잠을 줄여 복습하며 스스로 채찍질 하며 더 노력하려 했습니다. 군 생활 동안 마음속에 깊게 자리 잡았던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 역시 교육 과정을 버텨내고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장례지도사는 단순히 장례 절차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마무리하고, 남겨진 유가족의 슬픔과 상처의 시간을 함께 견디며 다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제가 생각하는 장례지도사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유가족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위로를 전하고 고인에게는 마지막 존엄과 예를 다하는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당장의 이익보다 가치와 책임을 우선하며, “장사꾼”이 아닌 진정한 “지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에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지도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직에서 직접 근무하고 계심에도 피곤함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깨우쳐주시기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모습은 저희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후배들이 제대로 된 장례지도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진심이 느껴졌기에 저 또한 더욱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과 사무적인 부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줄기 실장님을 비롯한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세심하게 지원해주신 덕분에 교육생 모두가 오롯이 배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했던 동기분들과 훌륭한 교수님들, 그리고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 과정을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 시간들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고인에게는 마지막 품위를, 유가족에게는 다시 살아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신뢰받는 장례지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웅진프리드라이프 교육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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